2018년 3월 28일(수) 09:00,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에 대한 1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안내드립니다.
대상포진 예방 및 포진후신경통을 완화할 수 있는 재조합 백신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수두로 발병한 후,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활성화 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전체 환자의 약 60% 정도가 50대 이상이며, 면역 기능이 저하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에서 발생하여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고, 피부병변이 나은 후에도 매우 심한 통증이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남아있게 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postherpetic neuralgia, PHN)’이라는 조절이 힘든 매우 심각한 합병증을 수반하게 됩니다.
기존의 대상포진백신은 예방효과가 높지 않고 약독화된 수두-대상포진 생바이러스를 주성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결핍 상태인 환자, 임부 혹은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 등에 대해서는 투약에 제한이 있으며, 생산성이 낮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가격이 비싼 문제가 있습니다.
㈜차백신연구소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보다 높은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개념의 대상포진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재조합 단백질을 항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저비용으로도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감염의 위험이 없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대상에게도 안전한 투여가 가능합니다.
세포성 면역반응을 개선한 면역증강제의 사용으로 강한 세포성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면역증강제의 사용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능의 개선이 가능합니다.